안성시, ASF 방역 해법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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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ASF 방역 해법 찾기 나서
  • 홍정기 기자
  • 승인 2019.10.1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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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14일 열린 ASF 방역대책회의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해결에 가장 중요한 해법은 양돈농가의 1일 2회 철저한 소독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장 권한대행인 최문환 부시장은 "모든 방역의 출발은 양돈농가에서 1일 2회 실시하고 있는 소독"이라며 "농장초소 근무자들은 이를 반드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부시장은 "가금류는 입식사전신고제를 통해 규제 및 예찰할 수 있으나, 소와 돼지는 출하 시에만 규제를 받고 입식 시에는 그 어떤 제약도 없는 상태"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축산업의 기본을 원점에서부터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돈농가에서 농장 및 울타리 등 시설을 현대화해 깨끗하게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 농축산업 관련 단체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0마리 수준의 소규모 12개 돼지농가의 227마리를 수매 도태 완료했으며, 현재 300마리 이하 6개 양돈농가 521마리에 대해서도 수매 수요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현재 거점초소 3곳과 이동통제초소 2곳, 농장초소 138개를 운영 중이며 공무원을 포함해 하루 879명이 근무하고 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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