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인천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IP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VR 면접, 도형심리검사, 취업타로 등 취업준비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이벤트관도 운영한다.

IPA가 인천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3개 사에서 12명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 3개 사에 대해서는 2020년 직업계고 졸업생 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 선정 평가 시 우대사항이 제공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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