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께 화성시 병점2동 17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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