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중국과 서해서 통신훈련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협력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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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중국과 서해서 통신훈련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협력 체제 구축
  • 배종진 기자
  • 승인 2019.10.15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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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한국과 중국간의 해양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통신훈련을 서해중부 해상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중부해경청 광역구조본부와 중국 요령성 해상수색구조센터가 한중 인접 해역에서 조난신호를 접수한 양국이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서해상을 항해 중이던 국제여객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고정보 파악 및 정보공유, 승객대피 및 다수인명 구조, 최종 선박화재 진압 순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특히, 표준 해사영어를 통해 양국 해양기관 간의 업무 조정능력의 이해, 대규모 해양재난사고 처리 등의 종합 구조역량과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중부해경청은 올해 7월 16일 오전 인천에서 출항해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로 이동 중이던 국제여객선 A호가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후 바로 3t급 경비함정 등 가용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침착한 초동조치와 경비함정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객 전원을 구조한 바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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