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송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GTX-B노선(송도~마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올해 8월 21일에 통과되면서 송도가 서울 생활권에 속하게 됐다.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에서, GTX 개통으로 20분대로 소요시간이 대폭 감소하며 송도의 최대 취약점이던 서울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요충지로 발돋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송도로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최근 송도에서 분양한 ‘센트럴파크 3차’ 258가구 모집에 5만3천여 명, 프라임뷰(F20-1, F-25-1)는 각각 398가구 모집에 4만5천여 명, 133가구 모집에 1만3천여 명이 청약해 수도권 분양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이달 중 분양 예정인 ‘송도 THE M CITY’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곳이다.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을 집에서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도 THE M CITY’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7개 동 규모에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이 동시분양을 시작한다. ‘송도 THE M CITY’는 달빛축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될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으로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트램 1단계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파트 가구마다 광폭 거실의 혁신 평면을 적용했고,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로 설계했다.
또한 아파텔의 경우 전 가구 테라스와 드레스룸, 펜트리(84OA주택형)를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91호실의 근린생활 시설은 1~3층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단지로 꾸몄다. ‘송도 THE M CITY’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4-7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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