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학과 계열에서 다가오는 19일(토) 반려동물 펫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반려동물학과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궁금증 해결 및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세미나 및 전시회와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애견훈련에서는 가정견 상담부스와 강아지와 함꼐하는 K9게임, 라이 볼 및 미니 어질리티 시범을 특수동물사육파트에서는 매회 20분씩 도슨트 및 특수동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해당학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해당 학교는 국내 교육기관 최초,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동물생태교육파크』착공식이 지난달 24일 파주캠퍼스에서 서울호서 학교재단 이운희 이사장을 비롯한 대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학과계열 과정을 신설하여 최고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호서 전문학교가 파주캠퍼스 부지 내에 1단계 애견훈련교육시설(2011년), 2단계 곤충과학관 개관(2013년)에 이어, 3단계로 이루어지는 특수동물관련 교육시설(2019년)을 착공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미 건립된 곤충과학관, 애견훈련장과 함께 숲생태체험장 까지 조성하게 되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실무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21세기형 현장체험 교육시설, 실무중심 교육공간, 동물생태 실험연구센터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융·복합 체험교육시설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호서는 파주『동물생태교육파크』의 준공시점은 2020년 7월로, 개장하게 되면 특수동물사육장은 물론 특수동물 강의동, 관리동, 수중생물관, 학생수렵시설을 갖추어 동물교육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를 구축하게 되고, 여기에 더하여 숲생태체험공간 까지 완공하게 되면, 동물생태 교육체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동물생태교육파크』는 앞으로 서울호서 반려동물학과계열 재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교육받은 실무능력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현장실습환경을 조성하여, 현장중심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는 졸업생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하여, 국내 최고의 동물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등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반려애완동물학과 계열은 2004년 전문학교 중 최초로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개설한 학교로 서울캠퍼스를 비롯하여, 파주 캠퍼스에 곤충체험관, 전시관, 강의실, 연구실, 사육실로 구성된 곤충과학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이 학교는 국내 교육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해외 진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태국 치앙마이 야생동물·곤충 연구센터’를 개관하였고, 는 등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 애완동물계열은 10개 세부 과정(곤충사육 / 수의간호 / 동물매개치료 / 특수동물사육 / 바이오동물 / 애견미용 / 애견훈련 / 반려동물브리딩 / 펫창업경영 / 반려동물행동교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서울캠퍼스에는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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