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센터는 16일 별관 대강당에서 ㈜리온커머셜 등 관내 10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일자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적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토방위의 최전선에 있는 군인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군복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채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업 및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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