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경찰청, 특허청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경찰청은 기술유출범죄 수사사례를 통해 기술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특허청은 영업비밀 보호제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www.ultar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중소기업통합상담신고센터 ☎02-368-8787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보호 상담·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1개 기업당 최대 10일 상담 가능, 사전 진단 3일간은 무료로 심화자문은 최대 7일간 자문 비용의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지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 기업은 365일 실시간 보안관제, 내부 정보 유출 방지 및 악성코드 탐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 제공받는다. 기술·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은 1개 기업당 총 사업비 50%,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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