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16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36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인천도시가스 이상규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사회에서 치유 가능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나누기 운동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998년부터 22년째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희망장학생 후원, 홀몸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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