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기탁금을 기부자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 당 100만 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호민재 ㈜풍성인더스 대표는 "타 구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평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집중돼 있고, 인천 안에서 같은 공동체라고 생각했다"며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상생 협력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풍성인더스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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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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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하도급 공사에, 불량 제품 만들어서 조달우수라고 사기나 치고~
불법으로 번 돈을 기부한답시고. 이런놈들 안 잡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