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훌훌 털고 키르기스스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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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훌훌 털고 키르기스스탄 ‘집으로’
가천대 길병원 초청 어린이 셋 심장 수술 마치고 무사히 출국
  • 홍봄 기자
  • 승인 2019.10.17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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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길병원이 국내로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진행한 키르기스스탄 어린이 3명이 15일 무사히 출국했다.

16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초청 치료는 한국 구세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외 의료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길병원은 최근 수술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7일 초청해 수술 치료를 했고, 11일 완치 축하행사도 가졌다.

수술을 받고 출국한 카낫벡(1)과 누리슬람(2), 누리잣(3) 등은 모두 공통적으로 심실중격결손증을 앓고 있었다. 아슬잣은 심방중격결손증을 추가로 앓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들 모두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의 치료로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퇴원하게 됐다. 이번 치료는 한국 구세군 외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비전k,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 후원에 동참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박애, 봉사, 애국의 미션 아래 199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들에게 건강을 찾아주고 있다"며 "어린이들은 그 나라의 희망이라는 점에서 어린이의 건강은 해당 나라의 건강한 미래와 직결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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