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청사 증축 및 이전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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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청사 증축 및 이전계획 밝혀
  • 조한재 기자
  • 승인 2019.10.18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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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를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비한다.

 기존 신관과 별관 인접 부지가 길고 협소해 효율적 공간 구성이 어렵고, 별관동의 구조적 문제 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해결책으로 인접 부지를 매입하고 신·별관 건물을 철거한 후 전체 부지를 활용해 증축하기로 했다.

 새롭게 들어서는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과 회의실, 4개국 사무실, 구내식당 등이 설치된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공공시설 예정부지로 조성된 청사 5·6부지도 매입할 계획이다.

 현재 2청사가 있는 청사 5부지는 3만3천681㎡ 면적에 321억100만 원의 토지매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청사 6부지는 현재 경기도시공사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2만63㎡ 면적에 491억8천200만 원의 토지매입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2023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현 청사는 향후 장애인, 여성, 보훈 등 복지 분야와 제2청사의 평생교육시설을 이전·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신·별관을 제외하고 인접 부지만 매입해 이곳에 청사를 증축할 예정이었으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변경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사업 규모가 대폭 늘어나고 사업비도 140억 원에서 377억 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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