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상습 침수 관내 지방도 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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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상습 침수 관내 지방도 개선공사 완료
  • 우승오 기자
  • 승인 2019.10.18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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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수시로 침수되던 관내 지방도의 3개 구간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공사를 관리주체인 경기도 건설본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 321호선의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32의 7 일대와 남사면 봉명리 73의 10 일대, 국지도 98호선의 양지면 대대리 429의 1 일대이다.

 이들 구간은 도로가 주변보다 낮거나 지장물이 배수를 막아 비가 오면 물바다를 이뤄 장기간 민원이 이어졌지만 광대한 영역을 관리하는 도로관리청 특성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단순히 민원을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올해 초부터 주도적으로 경기도를 설득해 개선공사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했다. 담당 업무는 아니지만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수치지형도와 지적도까지 구해 실시설계를 빨리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공사 현장의 배수관망을 확인하고 공사에 필요한 인접 토지주 사용동의서까지 받아 줬다.

 공사가 시작된 뒤에도 민원인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업무가 아니라고 미온적으로 처리했다면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어야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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