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은 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A·B·C 3개 등급으로 각 지역마다 위험성을 평가한 뒤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인 연안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된 지역 및 시설물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개선 및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바닷가나 갯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닷물이 들고 나는 시간을 항상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에 꼭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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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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