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 인천시 계양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계양 행복나눔 연합모금’ 참가의 일환으로, 지역 내 3개 동(작전1동, 작전2동, 계양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이노경 계양새마을금고 상근이사는 "최근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 3천만 원, 지난 2018년 2천500만 원 등 매년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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