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지역 내 이마트 계양점 일대에서 가을 나들이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시 계양구가 가을 나들이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자율방재단 등 홍보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이번 캠페인은 구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구는 ▶가을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안전수칙 ▶야외활동 시 꼭 지켜야 할 교통 안전수칙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긴급 대처방법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산행이나 캠핑, 지역축제 등 나들이 인파가 많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다"며 "나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행락철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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