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정보 원문공개율 매년 하락세
상태바
경기도 행정정보 원문공개율 매년 하락세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 행정정보 원문공개율이 2016년 이후 매년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원문정보공개율은 54.7%로, 17개 시ㆍ도 평균인 73.2%보다 18.5%p 낮았다.

또한 경기도의 공개율은 2016년 76.4%, 2017년 72%에 이어 매년 하락했으며, 17개 시ㆍ도 중에서 순위 또한 7위에서 12위, 14위로 떨어졌다. 심지어 올해 상반기 공개율은 42.6%(15위)로 더 낮아졌다.

도내 31개 시ㆍ군의 경우 지난해 공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45.6%의 평택시였고, 포천시 46.8%, 수원시 50.1%, 의왕시 51.6%, 연천군 52.1%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구리시가 28%로 가장 낮았고, 시흥시 31.5%, 평택시 33%, 광명시 40.7%, 연천군 42.7%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 상반기 공개율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도 32%의 구리시였다.

소 의원은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수동적인 대응이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정책추진의 성과가 주민에게 더 많이 공개되어 알권리를 증진하고 주민 스스로 그 혜택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공개율 향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