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천 맑은 공기 도심 유입 ‘바람길 숲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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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천 맑은 공기 도심 유입 ‘바람길 숲 조성사업’ 본격화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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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하천변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킬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장선 시장이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이윤화 운영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예정지 통복천 주변 3.2㎞ 구간에 대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관한 국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통복천, 진위천 등 1번 국도변 80km 구간에 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시는 조성 완료 후 산림과 하천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이 도시 외곽의 산림과 하천 숲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숲 조성은 단 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백년대계를 세워야 한다"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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