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보건소, 육군 51사단 화생방대대, 9중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EOD 등 7개 기관 70여 명은 지난 18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 관계 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대테러 훈련은 1부 폭발물 테러 대응과 2부 화생방 테러 대응 순으로 진행됐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기관별 대응 요령 숙달로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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