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은 개막 포럼에서 ‘인공지능시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5분가량 연설을 펼쳤다.
신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이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도시에 광주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기업인들은 중소기업 협력 발전 매칭 상담회에 참가해 산둥성 기업들과 수출입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후 대표단은 쯔보시 하이테크 개발구, 전자통신 산업단지 등 주요 시설 등을 둘러봤다. 또 쯔보시와 종합협력교류협의서를 체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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