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입을 막은 후 몸을 웅크린 채 탈출해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을 순차적으로 몸으로 익히며 재난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습했다. 이어 인천어린이과학관 2층 비밀마을 내 ‘화재현장’ 전시물을 통해 소방호스를 사용해 건물의 불을 진압했다. 3층 도시마을에 있는 ‘나도소방관’ 전시물을 이용해 소방안전과 화재진압 콘텐츠를 첨단 VR로 구현한 가상현실 및 VR기어와 관창을 조작하기도 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 시설인 만큼 어린이 대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