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는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협력회사, 고객 등이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는 매년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해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한 포스터를 공모하는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등을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초교, 중학교, 다문화가정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방법과 가스 누출 시 대응요령 등을 교육하는 ‘가스안전 방문교육’, 매월 4일마다 공공장소에서 지역사회 시민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을 홍보하는 ‘가스안전 총점검의 날 캠페인’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여성 안전점검원 범죄예방을 위해 성범죄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모바일 긴급구호 장비 지급, 인천지방경찰청과의 공조를 통한 사전보호 체계 구축 등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가스사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해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를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 해주고 있으며,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다방면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현해온 삼천리는 올해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안전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기도 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보건경영을 실현하며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국내 최고 도시가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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