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화제 속에 흥행 행진 중인 영화 ‘조커’가 18일 오전 420만 관객을 넘어서며 ‘다크 나이트’를 넘어섰다. 

조커 포스터
조커 포스터

18일 10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영화 ‘조커’가 누적관객수 4,186,700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9일만에 300만 명, 14일만에 4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히스 레저의 조커가 인상적이었던 ‘다크 나이트’의 4,175,526만 명 관객 동원 기록까지 넘어섰다.

개봉 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간 ‘조커’는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3주차인 금주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금주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추천 열풍에 힘입은 입소문과 N차 관람 열기가 여전히 뜨겁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패러디들이 속출하는 등 최고의 이슈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조커’는 북미에서만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6억 달러를 넘어서 한화로 7,160억원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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