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내달 29일까지 ‘2019 지방공무원 임용 전 공직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도교육청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6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이 갖춰야 할 가치관과 기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공직가치, 경기교육 재정 및 정책, 4차 산업혁명의 미래교육, 업무포털 및 공문서 기초, 인사복무, 학교운영위원회, 선배와의 대화 등이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선택 및 분반 활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역 역사와 문화예술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감성을 제고한다.

최창의 율곡교육연수원장은 "교육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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