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변호사회 봉사단 ‘그린나래’는 최근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가해 협의회 일원으로 연탄배달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나래 회원 21명은 지난 19일 미추홀구 숭의 1·3동 지역 20가구에 ·연탄·쌀·라면 등을 배달했다. 이 자리에는 의사협회, 치과협회, 건축사회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17년 7월 창단된 그린나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과 연계해 소외된 여러 이웃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린 인천변협 회장은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필품을 나누는 봉사로 지역사회 주민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