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 한국 적응기·고충 이야기하며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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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 한국 적응기·고충 이야기하며 공감대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 프로 마련… 멘토와 대화·토크쇼 진행
  • 배종진 기자
  • 승인 2019.10.22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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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사회통합프로그램 이민자 멘토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민자가 재한외국인에게 멘토가 돼 한국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이민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열렸다.

1부에서는 네팔 출신 유학생이자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출연자로 널리 알려진 수잔 샤키아씨가 연사로 나와 한국에 입국하게 된 계기, 한국생활 적응기, 외국인으로서 겪는 고충 등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많은 이민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는 토크쇼 형식으로 ▶한국생활에서 힘들어서 가장 우울했던 순간▶한국국적을 가지고 싶은 이유▶한국에 적응 후 모국에 돌아갔을 때 그리웠던 것들 등 이민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미국인 A(25)씨는 "멘토교육을 통해 선배 이민자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유 청장은 "이민자의 국내적응 및 사회통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비결 중의 하나인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더 많은 이민자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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