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진행한 ‘녹청자 도예체험 강좌’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좌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인천의 그릇 녹청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녹청자를 만들었다.

외국인들은 "녹청자를 만들면서 한국의 도예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강좌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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