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인돌 광장서 고려시대 전통궁중혼례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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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인돌 광장서 고려시대 전통궁중혼례식 ‘눈길’
  • 김혁호 기자
  • 승인 2019.10.22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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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군의 강화고인돌(부근리 지석묘) 광장에서 지난 19일 결혼식이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이하 돌봄사업단) 단원인 신랑 곽호섭 군과 베트남 신부 쯔엉후인 마이 양이었다. 강화도 전통혼례 보존회(회장 전금숙)의 집례 하에 고려 전통궁중혼례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친지, 친구, 가족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강화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축하 속에 함팔이와 길놀이 풍물, 축가, 축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혼례의 하이라이트인 가마퍼레이드에는 강화문화원의 길놀이 풍물을 선두로 돌봄사업단 전 단원들이 마부와 가마꾼으로 나서며 흥미를 더했다.

이번 전통혼례는 세계문화유산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 고려시대 왕가들의 전통궁중혼례 형식으로 진행되어 유형과 무형의 문화재가 만나 그 가치가 더해졌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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