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19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모래내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모래내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와 구월도매전통시장 LED 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으며, 모래내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간석자유시장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시설개선 등을 통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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