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명장, 명품展’ 등 3色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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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명장, 명품展’ 등 3色 전시 선보여
  • 안기주 기자
  • 승인 2019.10.2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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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새로운 천년 도자를 준비하기 위해 남한강변에 조성한 도자문화단지 여주도자문화센터 개관에 앞서 2층 도자전시관에서 22일 ‘명장, 명품展’, ‘여주도자직설1 문지영展’, ‘여주 화인회 13회 정기展’을 개막했다.

‘명장, 명품展’은 시 도예명장 7인과 도예기능장 2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상설전으로, 여주 도자기를 대표하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호 명장 조병호의 달항아리부터 명장과 기능장의 청화백자, 옹기 등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18점이 전시된다.

‘여주도자직설1 문지영展’은 여주 하면 떠오르는 조선 제4대 왕 ‘세종대왕’의 업적 중 하나인 「농사직설」에 영감을 받아 기획·준비했다. 「농사직설」이 당시 우리 풍토에 맞는 농법을 보급해 농민들의 수확량 상승에 일조하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한 것처럼 여주에 터를 잡고 활동하는 도예가들을 알리고 기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속해서 지역 작가를 소개할 예정인 ‘여주도자직설展’에서 처음 소개하는 작가는 15년 전 여주에 정착해 자연의 고즈넉한 정취를 담은 한국적이고 푸근한 생활자기를 빚는 문지영이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 유명 호텔 등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작가의 그릇을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효연이 쌀, 고구마 등 여주 특산물을 활용해 가을의 정취를 담아 연출했다.

‘도예와 회화의 만남展’은 1985년 창립 이래 3명의 시 도예명장과 1명의 기능장을 배출한 여주 화인회의 13회 정기전으로 지역 작가 13인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031-887-3572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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