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연천지역 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군인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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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연천지역 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군인 4명 사망
  • 정동신 기자
  • 승인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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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천지역 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군인 4명이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10분께 전곡읍 은대리 양수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산타페와 벨로스터, i30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먼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와 직진하던 벨로스터가 1차 추돌했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벨로스터가 중앙선을 넘은 뒤 반대편에서 오던 i30과 또 한 번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벨로스터에 타고 있던 운전자 A(28) 중사와 하사 3명(23)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산타페 운전자 B씨, i30에 타고 있던 C씨와 동승자 등 총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숨진 부사관들은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며 사고 당시 연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산타페 차량은 신호등이 황색 점멸등인 상태에서 좌회전을 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군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숨진 A 중사의 혈액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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