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다. 올해 약 120여 개의 기업 · 기관이 참여해 15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 · 산소마스크 사용, 응급처치 등의 기내 안전 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비행기 구조, 비행 원리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는 ‘색동창의STEAM교실’ ▶현직 아시아나항공 직원에게 항공업 진로 · 진학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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