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가 동절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사는 동절기에 내리는 눈·비 등 강수에 대비해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자재 등 반입을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반입된 염화칼슘은 281t, 소금 1467t으로 기존의 재고를 포함해 총 3천412t을 확보했다.

군포지사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 16대는 정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다"며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동절기 기간에는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어  "군포지사는 서창에서 용인 IC까지 약 52Km를 관리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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