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4일 남부시장에서 안양 청년 도깨비 야시장 조성 관련 관계자와 상인을 만나 현황을 청취했다.

안양 청년 도깨비 야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야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예산을 들여 11월 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에 임시 조성된다.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 조성을 통해 침체돼 있는 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자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재 지원자 부족으로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민관이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면 젊은 층 유입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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