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미래전략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인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CEO를 선정한다.

구본환 사장은 공항경제권 구현을 통한 초(超)격차 공항 도약을 비롯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등 공항산업의 비전과 전략과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 사장은 "2030년을 목표로 인천공항을 국제항공운송지표 기준 세계 1위의 초(超)격차 공항으로 발전시키고 인천공항 경제권을 대한민국 신(新)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