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경기도 장애인 어울림 트레킹대회’가 26일 남한산성 탐방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문턱 없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문화관광’을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남한산성유산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체장애인을 위한 전동카트와 문화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달 7일 남한산성 탐방로와 같은 달 21일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2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돼 남한산성 탐방로에서 1회로 통합 개최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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