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광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 대원들의 협조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을 실습하며 응급 상황 활용 능력을 배웠다.

25일에는 오는 28일부터 예정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사전설명회와 연계해 이뤄졌다.

김춘경 교육장은 "실습을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 가족들이 교육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길 바란다"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철저히 준비해 재난대비 및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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