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백현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IT·과학 체험활동인 ‘제4회 백현IT·과학어울림마당’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마당은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앞으로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1학년 후배들과 팀을 이뤄 스스로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용인백현고는 2016년부터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생활 속에서 과학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교과 융합형, 예술 융합형의 과학 및 IT분야의 대회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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