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협은 최근 포천시 영중농협을 방문해 2019년 합동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윤용철 농협 성남시지부장과 곽봉래 농정지원단장,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과농가인 청농원을 찾아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하고 적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형복 조합장은 "농촌 일손 돕기를 마치고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한 직거래 구매에도 참여하는 등 농촌·농협과 농가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