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료기센터는 28일 지체장애인 가평군지회(대표 김성근)와 협약을 맺고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순회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보장구의 내구연한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서비스 비용은 무료로 진행됐다.

1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이 참여해 전동휠체어·스쿠터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희망의료기센터 김영자 대표는 "이동이 불편해 구입한 업체까지 찾아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순회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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