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복지종합센터는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경기북부 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영록&이주미 가을 음악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6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경기북부 원거리 지역 교직원들에게 균형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에서는 80년대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리던 전영록이 자신의 히트곡인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을 재즈계의 보석으로 평가받는 재즈보컬 이주미와 함께 노래한다.

공연을 관람할 도내 교직원 대상자들은 총 300여 명으로, 오는 28일부터 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병룡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행사가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012-60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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