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인천중은 지난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열린 대회 결승에서 박윤수의 멀티골을 앞세워 구월중을 2-0으로 꺾었다. 인천중은 2014년부터 6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고, 그 중 결승 무대에는 올해를 포함해 총 5차례에 올랐다. 하지만 2017년 구월중, 2018년 불로중에 각각 석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인천중은 대회 우승 트로피와 함께 동남아 3박 4일 축구연수 참가권을 받게 됐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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