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근명중학교 신문부 및 도서부 동아리청소년 43명과 함께 청소년 역사 웹툰 콘텐츠 제작활동 ‘청소년역사터치 독립스케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역사터치 독립스케치’는 경기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서울대공원 내 현충시설인 조명하 의사와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을 탐방하고 이를 소재로 웹툰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청소년 역사 콘텐츠 제작활동이다.

이석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충시설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배운 역사의 의미도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미디어 활용을 통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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