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탁구 대회에는 재능 나눔 봉사단의 탁구 교실에 참여했던 5개 초등학교가 모두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탁구경기 외에도 친환경 위생비누와 에코백 만들기, 태양광 랜턴 제작 및 기부, 가족 캐리커쳐와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등이 진행됐으며,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의 사인회도 함께 열려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 탁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홍 사장은 "포스코에너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회사가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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