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30일 오전 9시 30분 인하대병원 신관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뇌졸중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뇌졸중기구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인천지역 주민들에게 뇌졸중의 증상 및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와 예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뇌졸중의 현황 및 예방(인하대병원 나정호 신경과 교수)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영양 관리(인하대학교 이수경 식품영양학과 교수) ▶뇌졸중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인하대병원 박희권 신경과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인하대병원 오세양 신경외과 교수) ▶뇌졸중의 재활 치료(인하대병원 좌경림 재활의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2019년 뇌졸중의 날 건강공개강좌는 뇌졸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032-890-21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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