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인천-타이완 가오슝(高雄)과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가오슝은 주 7회, 인천-푸꾸옥은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타이완에 타이베이(臺北)·가오슝 등 2개 도시를 운항하고, 베트남은 호찌민·하노이·다낭·푸꾸옥 등 4개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영한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 부정기편도 첫 취항했다. 12월에는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 등 장거리 노선 부정기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