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만 19∼34세 청년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통장, 적금, 대출, 체크카드 등으로 구성된 ‘NH1934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출식 예금인 ‘NH1934 우대통장’은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일별 잔액 100만 원까지 최대 3.0%(기본금리 0.1%)를 제공한다.

‘NH1934 월복리적금’은 매월 1만∼50만 원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6∼24개월이다. 기본금리는 1.5%이고, 다양한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12개월 가입 기준으로 최고 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NH1934 단비(단골비상금)대출’은 한도가 300만 원인 마이너스통장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감안하면 최저 2.73%(1년 일시 상환, 신용등급 1등급)까지 가능하다.

‘NH1934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2% 청구 할인을 해 준다. 전월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국내에서 일요일에 이용한 금액에 대해 0.1%p 추가 할인해 준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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