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논현경찰서는 29일 남동구 원동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만들기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교길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LH 인천지역본부 임직원과 논현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 관계자 70여 명은 시민과 운전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쿨존 규정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정지선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전캠페인에는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의 가방에 엘로카드라는 가방부착형 교통안전용품을 사회공헌 참여자들이 직접 부착해 줬다. 경찰서 마스코트 포돌이와 포순이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관심 및 참여를 더욱 유도했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