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간담회가져

가평경찰서는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녹색어머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동안 건의사항을 청취하자는 취지로 가평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30명이 동참해 진행했다.

녹색어머니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여러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등굣길 안전 지도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어머니 연합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안전장치 역할이 되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평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