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경제2팀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3급지 베스트 수사팀 평가에서 3분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수사팀은 매분기 경기 북부지역 12개 경찰서 경제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인검거, 추적수사, 사건처리실적, 우수지휘사례 등 종합해 경기북부청에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경제2팀은 3분기에 사기, 횡령, 배임 등 250여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함과 동시에 중요 기소중지자 6건을 추적, 검거해 재범피해방지 및 수사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를 했다.

경제2팀장 조용선 경위는 "수사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팀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연구하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로 포천 시민의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